이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구·경북 지역 주요 문화시설 70여곳에서는 관람료 무료·할인, 야간 개방,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기획들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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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CGV·롯데시네마 등 상업영화관에서도 이날 오후 6~8시에 상영하는 영화를 1인당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유치하거나 기획해 지역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 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