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생산량 4천582t, 전년보다 10% 증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덕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덕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현재 415농가에서 286.4ha를 재배하고 있는 영덕복숭아는 수확시기인 7~8월의 기상 호전으로 인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10%이상 증가한 4천582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 2~3만원, 10kg 한 상자 4~5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 올해는 183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판장(45%), 도로변 및 포장 직거래(30%), 택배(25%)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달콤새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그 맛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성인병예방,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만점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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