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농협은행 그리고 문경레저타운은 지난 29일 문경시 관광활성화와 농협은행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문경시는 8만여명의 잠정 관광객이 늘게 될 전망이고, 농협은행은 문경석탄박물관을 비롯한 새재오픈세트장,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클레이 사격과 권총 사격이 가능한 관광사격장, 두 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경온천 등을 10~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골프를 겸할 수 있는 문경새재리조트, 영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계곡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승마, 창공을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 등 문경의 주요 레포츠 시설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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