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함창읍 신흥리에서 열린 '벼농사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연시회'.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함창읍 신흥리에서 지역 농업인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무인헬기 연시회'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무인헬기 병해충 방제 기술은 출수 7일 전부터 방제 전용약제를 이용해 3~4m 저공에서 하향풍과 함께 약제를 살포하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회 이륙시 2.67ha면적을 방제할 수 있고 소요되는 시간도 20분으로 ha당 동력분부기 이용때보다 노동력이 무려 95%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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