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지표 원인분석 나서

군위군은 심상박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상박 부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및 '2014년 도정역점 시책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 및 2014년 도정역점시책평가에 대비해 그동안 지표별 추진실적과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 부진지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 전년도 부진지표 및 금년도 9개 분야 170개 지표, 도정 역점시책평가 5개 분야 29개 지표의 현재추진 상황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이 직접 부진사유 및 앞으로의 대책을 보고하고, 부군수가 실과소장에게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상박 부군수는 "평가측면뿐만 아니라 평가에 속하는 업무 하나 하나가 모두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대단히 소중하고 중요한 사항이기에 어느 한 가지 소홀히 추진해서는 안 될 것이니 내년에 있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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