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작품 372점 전시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4주년 기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양동마을 일원에서 '제1회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전국 서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한 양동 역사마을의 위상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 월성지부에서 주최한다.

전국에서 7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돼 사전 작품심사를 통해 372점이 입상됐으며, 선정된 작품이 양동마을 일원의 정자에 전시돼 작품관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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