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탐방 간담회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29일 청도읍을 시작으로 31일 매전면까지 3일간 관내 9개 읍면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민생탐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민선6기 역동적인 민생청도시대를 위한 행보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청도군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청도군 행정혁신으로 자치행정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의 숙원사업인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과 청도에서 밀양간 국도 4차선 확포장을 비롯한 각종 도로확포장과 운문댐 맑은 물 군내 전 지역 공급, 천연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통해 주변 대도시권으로 탈바꿈하는 청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신농업 청도로 농민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유기농단지와 자연농업단지 조성, 청도반시, 복숭아, 대추, 딸기, 사과 등 2차 상품을 가공할 소규모 농산물 가공단지 조성과 귀농지원으로 농산물 명품화에 노력하고, 관광휴양 치유를 하는 한국 제1의 힐링 청도와 수려한 자연, 역사문화, 현대문화를 함께 즐기는 인문 문화의 청도를 만들어 경상도의 초광역경제권의 중추 거점지역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민생탐방은 지역주민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열린행정을 펼쳐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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