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씨

영주시는 7월 친절공무원으로 평은면 사회복지8급 박보영(31·사진)씨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친절공무원 선발은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인정을 베푼 친절 미담사례 등을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선발했다.

박보영씨는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노령인구가 많은 평은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언제나 밝고 상냥한 미소로 친절행정을 펼쳐오고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시로 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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