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간담회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지난달 29일)됨에 따라 '코드아담' 시스템 조기정착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코드아담'이란 다중 이용시설에서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한 후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을 실시하고 미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다.

매년 실종아동 등이 발생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 질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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