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최근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북구보건소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실천은 건강생활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싱겁게 먹기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우리가 평생 섭취하는 소금량이 350㎏ 임을 인식 시키기 위해 상징적 아크릴 조형물을 제작 전시, 많은 양의 소금을 먹으면 우리 몸을 해롭게 하는 길임을 알렸다.

금연 지킴이 활동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선린대학교 금연동아리를 비롯해 금연주부서포터즈 등 자원봉사단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흡연 폐해 인체모형 전시 뿐 아니라 흡연자 금연 상담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