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양한 이벤트

포항스틸러스가 6일 성남과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포항스틸러스는 6일 오후 7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성남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 및 풍성한 선물로 팬들의 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우선 포항은 지난 3일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동아시아 최초 팀 통산 1천500호 골을 기념해 북문광장에서 경기시작 1시간전부터 에너지 드링크 1천500개와 비치볼 1천5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위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맥주시음회도 갖는다.

이 행사는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북문광장에서 성인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는 전반 휴식시간에 이뤄지는 경품추첨이다.

포항은 이번 성남전에 냉장고와 최신형 노트북 5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이용권·포스코 국제관·갤럭시 호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한다.

이외에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응원클래퍼 2천개와 생수 2천개를 준비해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의 더위를 날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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