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볼라출혈열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우려 되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1,201명 발생, 672명 사망(WHO.'14.7.26)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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