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5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New-Start 자아성장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New-Start 자아성장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의 청소년들의 긴장과 불안을 완화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중 집단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집단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학생들은 이번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통찰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사회성 및 또래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ew-Start 자아성장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5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