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최영조)이 지난 7월 26일~ 8월 4일까지 전남 나주시 에서 개최된 '2014 KBO 총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전국 30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어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 강북구리틀야구단에 8대9로 아깝게 패해 공동3위에 입상했다.

지난 2010년 4월에 창단된 경산시리틀야구단은 '2011년 경산시장기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입상해 왔으며 최영조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감독(서상우) 1명과 코치 3명이 6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체력증진 및 협동심을 배양하여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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