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운동 나서

영주시는 시민이 편안한 아름다운 영주 만들기를 위한 5대 분야 기초질서 확립운동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반,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반, 깨끗한 화장실 조성반,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반,불법주·정차 근절반등 5개 분야에 100명의 추진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대책을 강구해 총력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1단계로 홍보매체와 교육을 통해 시민홍보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어 2단계로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 3단계로는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사항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영주역 앞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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