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5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도로리의 편도 1차로 내리막길에서 시내버스(운전자 정모·39)가 오른쪽 축대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3명 가운데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가 온 상태에서 시내버스가 차로를 이탈한 점에 주목하고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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