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통시장 ICT(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전액 국비(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 대상자는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인근 상가 상인 등이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노트북 20여대도 준비돼 있다.

교육은 PC 기초와 한글, POP 프로그램 교육, 스마트폰 사용방법, 스마트폰 어플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및 정보화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상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점포경영 현대화와 고객관리 선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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