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컨텐츠 체험형, 18일까지 이벤트

오설록 티샵 대구 백화점 프라자점.

한국의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오설록 티샵 대구 백화점 프라자점'을 12일 오픈했다.

오설록 티샵 대구 백화점 프라자점은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하는 복합 컨텐츠 체험형 '오설록 티샵'으로 단순히 차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매장에서 제주의 분위기를 느끼며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차(茶) 문화 공간이다.

오설록 프라자점은 대구백화점 지하 1층에 있다.

매장 내부는 오설록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자연의 색상을 활용해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바와 카페 형태로 연출했다.

또, 메뉴는 순수 차, 블렌딩티는 물론 제주 유기농 다원에서 자란 녹차잎의 분말 가루를 소재로 한 아이스크림, 롤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설록 문규성 팀장은 "대구 백화점 프라자점 티샵은 기존의 백화점 티샵과 달리 체험형 복합 컨텐츠를 가미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설록 티하우스와 티샵은 차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며 고객들이 누리는 아름다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설록 티샵 대구 백화점 프라마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오설록제주 그린티아이스크림(플레인) 구매 고객에게 1+1 한정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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