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경영자협회 경북동부권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승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요조사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9월 12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을 대상으로 필요인력과 재직자를 위한 향상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지원해 설립된 경북동부권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동부권에 필요인력에 대해서 인력양성훈련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력양성 및 공급정책이 지역의 산업계 수요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동부권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 능력 향상과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지역 인력 수요조사와 인력양성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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