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중소기업인 간담회 참석…윤상직 산업부 장관에 국책사업 지원 건의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2시 구미1공단 입주 중소기업인 ㈜케이알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간담회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구미1국가산업단지가 ‘산업단지 혁신대상 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방문으로 우수 중소기업체 방문, 기업인 간담회, 합동방제센터 방문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심학봉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상재 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과 1공단 입주 중소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고기능탄소소재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에 대한 국책사업화를 건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한 최종 통과를 위해 산업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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