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이 개면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4년 꽃(花)뫼(山)가꾸기운동을 펼쳤다.

이같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삼부리 주민과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중에서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13일 전 면민이 참여해 추진한 꽃뫼가꾸기 운동 실천으로 조성한 삼부리 소공원과 국도28호선 삼부교차로 화단 등의 잡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해 아름답고 행복한 꽃뫼의 고장으로 태어났다.

특히 이날은 을지연습 소집을 완료한 화산면 직원들과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 비를 맞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꽃뫼가꾸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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