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목표달성 시상식 후 안전보건공단과 삼환기업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무재해 2배를 달성한 삼환기업㈜ 고속국도 제30호선 상주~영덕간 건설현장 금동백 소장 등 안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 전달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업체의 공사구간은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에서 달산면 인곡리까지이며 공사기간은 2010년 10월 착공해 2016년 연말 준공을 예상하고 있는 현장으로 2011년 3월 2일 무재해를 시작해 현재 무재해 2배를 달성하고 3배를 향해가고 있다.

이 현장에는 6개의 교량과 7개소의 터널구간이 있어 안전에 취약하지만 현장소장을 비롯한 안전팀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성 확보, 근로자 안전교육, 비상시 대비훈련 등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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