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초청 연석 간담회

문경시는 21일 건축현장의 조사·검사업무를 대행하는 지역 건축사들을 초청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수련원 천정붕괴사고로 건축물의 안전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에서, 보고 또 보는 현장중심 건축이 되도록 행정력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시공 중인 건축물의 안전관리 철저와 현장중심의 설계·감리 철저를 위한 것.

무엇보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위 문경이 되도록 미래를 내다보는 건축문화 개선과 제52회 경북도민체전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아름다운 도시 새문경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서다.

참석한 건축사들은 안전한 건축, 관광여행도시 문경으로서 건축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건축허가·사용검사에 따른 건축사 업무대행 수수료 지급과 현실화를 건의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