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2014 아웃도어 박람회'를 개최, 호응을 얻고 있다.

9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네파, k2, 블랙야크 등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바람막이점퍼, 티셔츠 등 가을 시즌 상품을 비롯해 다운재킷, 구스다운 등 사계절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추석 전 특별 행사이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7만원, 바지 9만8천원, 밀레 바람막이점퍼 8만9천원, 다운재킷 19만9천원, K2 고어텍스 신발 5만원, 네파 양면 구스다운 9만9천원, 빈폴 티셔츠 6만5천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첫 대형 행사인 만큼 물량 확보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고민을 했다"며 "더 없이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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