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25일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와 삼성전자 Mold안전지킴이 봉사단은 25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승암 구미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이 강사로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피난대피요령 및 119신고방법,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삼성전자 Mold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6월 20일, 7월 22일에 이어 소화기·휴대용비상조명 등을 보급하는 등 릴레이 소방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은 화재진압활동 보다는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과 119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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