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회의

문경시는 2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25일 지역특성, 지역·주민참여와 책임강조 농업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중앙정부 농업발전계획과 연계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농발계획수립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의 농정방향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5개년 농업·농촌발전 비전, 목표, 추진전략 및 사업계획 등이 포함되도록 수립한다는 것.

또한 지역발전의 5대 분야 전략계획인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를 포괄하되 지역여건 및 우선순위에 따라 일정분야를 강조하거나 집중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맞춤형 농발계획을 통한 지역중심의 농정기반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작업이다.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은 지역 농발계획을 기본으로 계획수립된 부분만 사업토록 함으로써 지역농발계획과 중앙정부 정책지원이 연계돼 중앙과 지방정책이 협업성을 갖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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