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문기자협회 및 한국관공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경상북도관광공사 초청으로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6일, 27일 양일간 관광전문기자협회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시범테마여행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범테마여행단은 경상북도내 세계문화유산과 새로운 관광지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로 수도권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 형식으로 이뤄 졌다.

여행단은 새롭게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도시장과 포항운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동궁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등 경북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 새로운 볼거리가 어우러진 코스를 둘러봤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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