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60.6:1 경쟁률…하반기 분양시장 전망 밝아

올해 상반기 신규 아파트 공급이 몰리면서 일부에서는 공급과잉 논란이 일었지만 하반기 분양시장을 예측하는 바로미터가 될 세천지구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지난 27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60.6:1, 평균 15.61:1로 1순위 마감됐다.

이로써 세천지구에서 분양한 모든 아파트가 1순위에서 마감됐고 삼정이 올해 분양한 3개 단지가 모두 1순위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하반기 분양시장의 청신호를 켠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포스코건설이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 중산지구에 '펜타힐즈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고 반도건설도 9월 대구국가산단에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11월께 동구 신천3동 일대 '대구 신천동 반도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천지구에서도 9월중 현대BS&C의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분양에 들어가고 '북죽곡 제일 풍경채'도 하반기 중 분양예정에 있어 대구 부동산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운 분양열기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발코니를 무상 확장해 준다.

당첨자발표는 9월 3일,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이뤄지고 모델하우스는 성서 홈플러스 맞은편 삼정브리티시 용산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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