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일 부장 등 우수사원 표창장도 수여

경북일보가 창간 24주년 기념식을 열고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 사회의 목탁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28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상도동 경북일보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대아가족 내빈을 비롯, 한국선 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 경북일보의 창간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경북일보는 신문사의 발전에 앞장 선 우수사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웠다.

표창장은 곽성일(제2사회부장), 양병환(울릉·제2사회부 차장), 이지민(사업부 사원) 등 3명에게 돌아갔다.

한국선 대표이사는 "경북일보는 24주년을 맞으며 '청년'이 됐다. 청년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꿈과 미래가 있다"며 "지금까지 경북일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청년'답게 힘차게 뛰어가는 경북일보가 되자"고 말했다.

경북일보 창간 24주년 기념식이 28일 포항 남구 상도동 본사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선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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