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주 호텔은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잎새 패키지'와 '구어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잎새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뷔페식당 레이크사이드 2인 조식, 우양 미술관 '한국의 현대 추상 미술-고요한 울림' 관람권이 포함된 패키지이며, '구어메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고품격 힐튼 주방장이 요리하는 정통 프랑스 식당 다빈치의 디너 풀세트와 프리미엄 와인 2잔이 포함된 품격과 실속을 갖춘 패키지이다.

특히 가을 패키지는 힐튼 경주 내에 위치한 우양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고요한 울림' 전을 감상할 수 있어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격변했던 우리 역사 속에서 한국적 추상미술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했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대표 전시 작품 중 하나는 바로 이우환의 '선으로부터'이다.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제도를 하루 2회 운영 중으로,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이외에도 힐튼 호텔에서 바로 연결돼 있는 보문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가을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어 호텔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사우나와 수영장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올가을 힐튼 경주에서 여유롭고 낭만적인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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