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이 지난달 30일 신포리 해안침식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지난달 30일 울진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강 의원은 이날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부지, 죽변 바이오농공단지, 국도 36호선 건설현장, 산포리 해안침식 사업장 등 지역 현안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예산방안을 논의했다.

강 의원은 또 최근 고리 2호기 침수 문제 등 원전안전성 논란과 관련, 재발 방지 대책과 시공안전을 당부했다.

강석호 의원은 "지역 국책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정부의 세수부족으로 인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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