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한 영주한우의 수도권 공략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지인 강남구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일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강남구청에서 전국 3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며 영주에서는 영주한우가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

영주한우는 영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브랜드를 출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해왔으며 10년 넘게 강남 직판행사에 초청을 받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