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동문과 시가지 일원에서 '건강 多(다) 드림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왔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미각체험 및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치매상담, 자살예방 서약, 불소도포 등 6개 프로그램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울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울진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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