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첫 인사에서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최운백(43)부이사관.
8개과를 담당하며 대구경제를 총괄지휘하게 될 최 본부장은 담당한 표정을 지었다.
-정말 중책을 맡았다. 본부장을 맡게 된다는 사실을 언제 통보받았나.
△"여러가지 설은 이었지만 오늘 방금 통보받았다."
-어떻게 해 나갈 생각인가?
△"중책을 맡아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시정방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업무 파악은 좀 했나.
△"방금 통보받아 업무파악이고 뭐고 할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창조경제본부 업무의 절반은 이미 해 오던 일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파악해야 한다."
-부담이 많이 될 텐데.
△"성과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