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위원장 등 복지환경위 의원들 부산·울산 등 5개도시 비교견학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음식물쓰레기폐수 처리시설 및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통합정수장 건립 등과 관련하여 부산, 울산, 대구, 김해, 양산 등 5개 시에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타도시 비교견학은 제7대 의회에 들어 복지환경위원회의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해 타도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시설의 설치 및 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울산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 김해 음폐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을 견학하여 음폐수처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산 생곡매립장, 양산 자원회수시설, 대구 문산정수장을 견학하여 생활폐기물에너화시설 및 정수장 시설 운영 등 이모저모를 꼼꼼히 살펴봤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