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9월 3일부터 201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수시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대학자체기준, 특수교육,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구분하여 전체 모집인원의 90%를 선발하는데 수시 1차 모집에서 64%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입시에서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은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간호사가 꿈인 수험생들에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 크게 열리게 됐다.

문경대 관계자는 "정부의 고교 교육 정상화 정책에 따라 학생부 전형을 확대하여 수시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문경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최근 3년간 대학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 사업 선정, 금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쾌거를 이루어냄으로써 명실상부한 강소대학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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