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모전근린공원에서 동로오미자 재배농가 직접 판매

전국 유일의 오미자특구지역인 문경시 동로면, 그 중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석항마을의 오미자 재배 농가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모전근린공원에서 ‘맏물 동로오미자 특판행사’를 4일부터 7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석항1리장 전석주(010-5206-8485) 등 오미자농가는 해발 400m이상에서 친환경(GAP)으로 직접 재배한 최상품 맏물 오미자를 kg당 1만2천원에, 5kg와 10kg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절임은 5kg당 8만원이다.

한편 제10회 2014 문경오미자축제가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 아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로오미자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미자수확체험·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오미자 특판행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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