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일 명예경산역장 체험…재래시장·복지시설 등 방문

최경환 경제부총리, 명예경산역장 체험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경산·청도 국회의원)이 KTX를 타고 경산에 도착, 일일 명예경산역장을 체험하는 등 추석명절 연휴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경산·청도 국회의원)이 추석명절 연휴 지역구를 방문해 민생행보에 나섰다.

6일 오전 9시47분 KTX를 타고 경산에 도착한 최 부총리는 김영구 코레일 대구본부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일일 명예경산역장 체험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최 명예역장은 역 현황과 업무를 듣고 연휴 첫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또 코레일 관계자로부터 경산·청도역의 직원 배치와 대비한 경영수지실태 등을 들은 최 부총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오후에는 진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안락원과 경산·하양공설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7일은 새누리당 청도연락소 및 청도지역 재래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일 신천동 고향집에서 추석 차례와 성묘를 지낸 후 오후 상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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