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영덕)는 지난 5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LG디스플레이(주)구미공장 등 6개 사업장에 무재해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10배 인증패를 받은 LG디스플레이(주)구미공장 권환주 관리팀장은 "노사가 합심하여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현장중심의 안전보건관리 활동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배 인증서를 받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송종술 시설과장은 "현장의 특성상 고압선, 기관차량 등의 많은 위험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사고예방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무재해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1배 인증서를 받은 (주)케이티앤지 영주공장, 한국자원순환(주)봉화중간처리사업소, 성안합섬(주)의 관계자들도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 경영진과 근로자의 재해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실천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영덕 지사장은 "사업장에 무재해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생산라인의 철저한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지원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며"작업 전에 위험한 점은 없는 지에 대해 항상 살피고, 대비하는 등 안전보건이 습관화·체질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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