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20분께 영주시 안정면 이모(76·여)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이씨와 함께 살던 아들 이모(42)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방서 추산 1천800여 만원의 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은 사망자의 사인분석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의뢰를 하고 현장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