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께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한 저수지에서 대구 모 구청 공무원인 조모(54)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의 가족은 전날 낚시하러 간 조씨가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한 뒤 저수지 부근을 찾았다가 숨진 조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조씨가 혼자서 낚시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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