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김유곤)가 최근 취업 명문학교 자리에 올랐다.

포항여전자고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업역량강화 우수 학교로 선정돼 전국 최고 기능기술교육 요람으로 우뚝 솟았다.

특히 김민정(메카트로닉스)·박혜송(전자정보)·신혜원(산업디자인) 학생 등 3명은 삼성전자에 당당히 최종 합격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현(산업디자인 3년) 학생은 세계 현장 학습자 선발에 합격, 지난 11일 미국행 연수에 올랐다.

김유곤 교장은 "교육의 기본방향은 '지혜로운 여성상 함양' 등에 초첨을 맞췄다"면서 "'경쟁력 있는 전문교육'으로 경영방침을 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밝은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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