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 수출단지, 첫 선적식 갖고 50t 수출

서상주농협 수출단지가 최근 모동면 이동리 소재 포도수출단지 선과장에서 상주포도를 미국으로 수출키 위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서상주농협 수출단지(대표 전희영)가 최근 모동면 이동리 소재 포도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및 수출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t의 상주포도를 미국으로 수출키 위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된 1억 6천만원 상당의 캠벨 50t은 수출회사 NH무역(대표 김병원)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됐는데 서상주농협 수출단지에서는 지난해 23만불, 70여t을 미국과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전희영 대표는 "올 경우는 모든 농작물에 대풍이 들어 세계로 수출을 많이 해 내수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국제규격에 적합해야 수출이 용이한 만큼 재배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농업인과 관계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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