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효자아트홀서 2회 공연, 가수 최성수·문희옥 등 출연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라이브콘서트'가 20일 효자아트홀(포항시 남구)에서 열린다. 오후 3시, 오후 7시30분(1일 2회 공연).

포스코가 한국연예협회 포항지부 회원들과 인기가수를 초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일상 일탈을 느끼며, 삶의 활력소를 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TBC리포트로 활약 중인 현남주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감미로운 발라드와 부드러운 창법, 세련된 무대매너로 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최성수'와 트로트의 여제 '문희옥'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

가수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솔로 가수 데뷔 후 '풀잎 사랑', '동행',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등의 히트곡이 있다.

가수 문희옥은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가수 데뷔해 '사랑의 거리', '강남 멋장이',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 '성은 김이요' 등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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