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박대균군 '최우수'

경북일보 주최 '2014년 8월 100감사편지쓰기' 수상자들과 경북일보 관계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일보 주최 '2014년 8월 100감사편지쓰기' 일반부 최우수상에 류영완 씨(23·해병대 7연대)가 올랐다.

박대균(18·포항 영일고) 학생은 청소년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8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편지 응모에는 총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류영완 씨는 '군대 일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써내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박대균 학생은 '학교 생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품을 통해 전했다.

일반부 우수상은 '아내에 대한 감사'를 쓴 허남준(46·회사원)씨가 받았다.

장려상은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이현아 씨(25)와 '동생'에 대한 감사를 쓴 변근희 씨(27)에게 각각 돌아갔다.

청소년부 우수상은 손기현(18·포항 영일고) 학생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가 뽑혔다.

장려상은 서세림(12·포항 해맞이초) 학생의 '주변 고마운 사람들', 전예슬(11·여·포항 문덕초) 학생의 '하루 일상'에 대한 감사가 수상했다.

상금은 일반부 최우수상(경북일보 사장상)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상당, 청소년부 최우수상(포항교육장상)은 문화상품권 15만원 상당 등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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