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7일 신임 부사장에 박기동(57·사진) 안전관리이사(겸직)를 임명했다.

신임 박기동 부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80년 공채 1기로 입사한 이래 석유화학 등 대형장치산업 진단 전문가로 활약했다.

이어 2002년 감사실장을 시작으로 고객지원처장, 검사지도처장, 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기술이사, 안전관리이사 등 기술정책과 행정기획 분야를 두루 거쳤다.

특히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정책을 발의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와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가스안전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여기다 가스안전기술 선진화와 가스사고 예방의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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