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삽살개 50여마리가 모습을 뽐내러 경산에 모인다.

한국삽살개재단은 오는 21일 경산시 와촌면 삽사리테마파크 내 대운동장에서 '2014 삽살개 전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전람회에는 한국삽살개재단에 등록된 3∼24개월의 삽살개 50여마리가 개월수 별로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한다.

각 조마다 킹과 퀸으로 뽑힌 삽살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삽살개 1마리는 챔피언으로 별도 선발한다.

챔피언 삽살개에는 상패와 함께 한국삽살개재단내 우수 삽살개와 교배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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