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야외공연 '아트프론티어 페스티벌 IN 경주'

(재)정동극장은 오는 26일, 27일과 내달 3일, 4일 총 4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마광장에서 열리는 정동극장 시티프로젝트 '아트프론티어 페스티벌 IN 경주'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동극장 시티프로젝트는 정동극장이 2011년 경주지역 공연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상설공연을 시작한 이래 보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자 새롭게 기획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이다.

정동극장은 매력적인 경주의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아트프론티어 페스티벌 IN 경주'를 찾는 음악 여행객을 위해 오는 27일과 내달 4일 2회에 걸쳐 서울에서 경주까지 무료 이동서비스 '정동뮤직셔틀'을 운행한다.

'정동뮤직셔틀' 버스는 서울에서 페스티벌이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까지 교통편을 제공해 축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서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준비했다.

특히 '아트프론티어 페스티벌 IN 경주'에는 지역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페스티벌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경주의 젊은 브랜드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경주의 대표 로컬 커피브랜드 '커피플레이스', 건강한 빵을 연구하는 '브래드 몬스터', 문화를 만드는 복합공간 '쇼케이스'가 페스티벌 열리는 4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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