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통한 창업과 창직을 만들어 낼 국내 최초 청년 축제가 경산에서 열린다.

'Y-CON 2014 코리아청년콘텐츠쇼(이하 청년콘텐츠쇼)'를 타이틀로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청년콘텐츠쇼'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청년문화창의지구 추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올해 주요 행사는 '문화콘텐츠, 청년의 미래다!'를 주제로 Y-POP공연, 청년문화창의도시 선포식, 청년창업아이템 공모전, 무한상상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과 청년포럼, 문화산업전시회,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학생들을 위한 Unive Expo 2014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콘텐츠창업열전(Y-Z, 와이지를 열어라)'와 '무한상상열전(Y-人, 와이인을 찾아라)' 등 'Y-CON 열전'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창업열전(Y-Z, 와이지를 열어라)' 공모분야는 일반콘텐츠 콘텐츠(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등)와 CT 문화기술(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무한상상열전(Y-人, 와이인을 찾아라)'는 청년들의 상상력을 활용해 차후 창업활동에 이를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된 아이템이라면 제한없이 제출 가능하다.

참가신청방법은 Y-CON 홈페이지(www.y-con.kr)에서 관련양식 다운 받아 이메일(y_con@naver.com)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