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오천1리에서 어른 두명이 매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대형 호박이 수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천1리에 거주하는 배치복(73)씨의 밭에서 수확된 것으로 올해 봄 호박을 심었는데 몇 달 뒤 유독 이 호박이 크게 자랐고 수확 후 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50㎏이나 나갔다.
이씨는 "평생 농사를 지었으나 이렇게 큰 호박은 처음 본다"며 말했고 주민들은 올해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라며 기뻐했다.
영덕군 지품면 오천1리에서 어른 두명이 매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대형 호박이 수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천1리에 거주하는 배치복(73)씨의 밭에서 수확된 것으로 올해 봄 호박을 심었는데 몇 달 뒤 유독 이 호박이 크게 자랐고 수확 후 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50㎏이나 나갔다.
이씨는 "평생 농사를 지었으나 이렇게 큰 호박은 처음 본다"며 말했고 주민들은 올해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라며 기뻐했다.